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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다음 주 계획 발표, 서울 평균 휘발윳값 1800원 돌파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휘발유값이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오늘(22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46원, 서울은 1825원을 기록했습니다.
서민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에 정부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과 2018년에도 유가가 치솟자 유류세를 각각 7% ~ 15% 내린 전적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유류세는 30%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유류세를 15% 내릴 경우 휘발유의 가격은 리더당 123원 내려갑니다.
오늘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유류세 인하 폭과 적용 시기 등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다음 주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세부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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