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 건강 주사 맞고 온몸에 피멍

 

유튜버 아옳이, 염증과 체형에 좋다는 '건강 주사' 맞고 온몸에 피멍

 

출처 : 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가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는 '건강 주사'를 맞았는데 손끝, 발끝까지 다 멍이 든 것입니다.

 

아옳이는 "지난 일주일 동안 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이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손끝, 발끝까지 다 멍이 들었다. 지난 일주일 너무 아팠다. 정말 교통사고 난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간호사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댓글에 "혈소판 저하가 심히 의심된다. 저 정도 범위와 정도는 심한 혈소판장애 환자들에게 보이는데 간단한 피검사만 하면 수치가 나오니 꼭 검사해보길 권한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아옳이의 남편이자 카레이서 출신 서주원씨는 아내의 증세에 병원이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며 분노했습니다.

 

"환자에게 반대로 소리 지르는 대표원장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자기 딸이 팬이라서 지혈을 직접 했다고? 해당 병원이랑 관련도 없는 사람이 시술에 참여를 해서 지혈을 하는 경우도 있구나. 수면마취 깨지도 않은 사람한테 추가 시술 결제받고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환불 약관 어쩌고? 정말 감당 가능? 돈이 문제가 아니다, 이 양반들아"라며 글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