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BIFF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10월 6일 개막,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축제

제26회 BIFF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10월 6일 개막,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축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6일) 오프라인으로 정상적 개막을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개막식의 사회자로는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막하였는데, 올해는 정부 방침과 방역 수칙 하에 인원수 제한, 거리두기 등을 실시하며 오프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을 널리 알린 봉준호 감독과 임권택 감독, 박찬욱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배우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한소희 등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하여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을 강행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위드 코로나'의 첫 시작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