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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 예선 1위, 이번엔 김제덕 아닌 김우진과 혼성 나간다.

by 만달러10001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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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우진, 세계 양궁 선수권 예선 1위, 이번엔 김제덕 아닌 김우진과 혼성 나간다.

출처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 랭킹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습니다.

 

안산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림 대회 리커브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646점을 쏘며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알렌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2점 차이 1위였습니다. 장민희는 642점으로 3위, 강채영은 640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7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안산은 남자부 1위 김우진(677점)과 혼성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이후 안산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점점 좋아져서 기쁘다. 바람의 방향을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휴식하는 동안 생각한 것들이 잘 이뤄졌다"라고 만족했습니다. 또한 "세계선수권을 첫 출전이다. 압박감보다는 즐기려고 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남녀 선수로 조를 구성해 혼성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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